지리산 피아골계곡길 코스는 직전마을-피아골 대피소 까지 왕복8㎞.4시간이 소요되는 힐링코스가 있다.
지리산 10경 중 하나인 피아골은 萬山紅葉(만산홍엽)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가을날의 고운빛 단풍으로 유명하다.
잠홍소. 삼홍소. 통일소. 연주담. 남매폭포 등 자연미 뛰어난 소와 담 폭포와 단풍이 어우러져 있어 산행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피아골 들머리에는 연곡사엔 국보급 문화재가 있고 올 가을에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
가을정취가 물씬나는 지리산 피아골은 지금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피아골을 따라 걷는 등산로는 홍엽으로 뒤덮힌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다.또한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가 장관을 이룬다.
피아골 계곡길코스:연곡탐방지원센터-직전마을-표고막터-삼홍소-피아골 대피소'로서 총 거리는 왕복 9.5km, 4시간30분이 소요된다.
직전마을 끝에서 승용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면 직전마을-표고막터-삼홍소-피아골 대피소'까지 왕복 약8km. 4시간이 소요된다.
단풍이 온 산을 붉게 수놓았다.
지인들과 함께 피아골 산행을 시작합니다.
피아골 단풍이 붉게 물들어 역시 산홍(山紅)이네요.
직전마을에서 표고막터 까지 편안한 코스지만 여기서 부터 철교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하는 초입입니다.
표고막터에는 지리산 국립공원 직원이 이동탐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등산객들을 마음씨 고운 국립공원직원이 연곡사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이동시켜 주기도 합니다.
피아골 등산로는 우거진 숲과 계곡을따라 걷는 코스다.
계곡에서 뿜어내는 음이온과 숲에서 나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켤 수 있어 힐링이 되어준다.
역시 피아골은 만산홍엽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만산홍엽의 곱게 물든 단풍 풍경에 행복한 산행길이었다.
여기가 물빛과 사람의 얼굴빛 단풍이 붉게 물든다는 피아골의 명소! 삼홍소'다.
삼홍소(三紅沼)
조식(1501-1572)
흰구름 맑은 내는 골골이 잠겼는데
가을에 붉은 단풍 봄꽃보다 고와라
천공(天公)이 나를 위해 뫼빛을 꾸몄으니
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조차 붉어라
피아골 단풍 산행은 삼홍소(三紅沼)에서 절정을 이룬다.
지리산이 붉게 불타니 산홍(山紅) 단풍이 비친 맑은 소(沼)가 붉으니 수홍(水紅) 사람도 붉게 물드니 인홍(人紅) 이라 한다.
곱게 물든 단풍과 폭포수가 어우러진 피아골 계곡은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흘러내리는 폭포수에 휩쓸려 바위에 붙어 촉촉이 물기 머금은 낙엽이 너무 이쁘네요.
사람도 붉게 물드니 인홍(人紅) 이라 했던가...??
만산홍엽의 절경을 즐기면서~~
가을과 단풍
김순옥'
겨울에 떠밀려간 그 길을
더듬거리며 다시 왔다
환한 미소 가득안고
밤기운 싸늘한 산골짜기
언덕 넘고 강 건너
한 걸음한걸음 곁으로 온다
오색 단장하고
한들 춤 고운 맵시에 취해
바람은 흥얼거리며 노래를 한다
아침 햇살 안개 걷히고
숲 물결 위로 내려와 입맞춤 하면
나뭇잎은 활활 탄다
옥색 물을 둘러씌워도
그 불 색깔은 곱기만 하다
낙엽 타는 향기 창가에 스민다.
친구의 이쁜 우정이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신혼부부 같이...닮아도 많이 닮은 두 부부...
행복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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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의 전설은 옛날 연곡사의 수많은 승려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땅에 벼가 아닌 피를 심었던 피밭골'이었는데
이를 부르기 좋게 피아골'로 부르게 되었고 그 증거로 연곡사 위에 있는 직전마을 의 직전'이 한자로 쓰면
피 직(溭) 밭 전(田)을 써 직전(溭田)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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