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행복

◇영실-윗세오름-어리목 탐방 어제는 사려니 숲 그리고 단산을 탐방하고 오늘은 영실에서 윗세오름과 남벽분기점에서 다시 어리목으로 하산할 예정으로 영실로 오른다.제주 한라산은 이맘때 찾으면 설국으로 변신해 있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눈보라 속에 주변의 짙은 안개가 끼어 ..

한라산 동쪽코스인 성판악 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다. 한라산 탐방로 중에는 가장 긴 편도 9.6km 이며 편도 4시간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관리사무소(해발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사라오름입구.진달래대피소를 지나 정상까지는 대체..

제주도는 동서로 약 73㎞, 남북으로 31㎞인 타원형 모양의 화산섬으로, 섬 중심부에 높이 1,950m의 한라산이 우뚝 솟아 있다.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박물관'이라 할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화산 지형을 자랑한다. 땅 위에는 크고 작은 368개 오름이 펼쳐져 있고, 땅 ..

한라산 영실코스는 승용차로 오백나한 주차장까지 이동할 수 있어 초보자도 어려움이 없이 오를수 있는 무난한 코스이다. 영실입구-평풍바위-선작지왓-윗세오름대피소-방아오름-윗세오름-어리목코스와 다시 영실쪽으로 하산해도 된다. 산행길은 영실주차장 입구에서 출발하여 소나무..

속밭 대피소 속밭길' 이곳 일대는 1970년대 이전까지 넓은 초원지대였으며 우마을 방목하여 마을 목장으로 이용했던 곳이다. 주변으로는 꽝꽝나무 정금나무 키 작은 털진달래 등이 많아 한라산 정원이라 불리기도 했다. 샘터' 안개에 가려진 앞 봉우리가 사라오름'이다. 사라오름은 성판..

2012년11월2일 한라산 윗세오름' 가는길. 한라산 영실코스로 솔가지에 이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새벽에 산행을 시작했다. 볼레오름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윗세족은오름에서 바라본 백록담 화구벽(남벽) 윗세족은오름에서 남벽풍경' 윗세오름은 1100고지의 세오름 보다 윗쪽에 있다 하여 붙..

한라산[백록담] 한라산이란 이름은 [은하수를 어루만질 만큼 높은 산]이라 해서 불려졌다고 한다. 한라산의 한(漢)은 "은하수"라는 뜻이고, 라(拏)는 "끌어당기다. 붙잡자"의 뜻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한라산은 [은하수를 붙잡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 된다. 높이 1,950m이다. ..

[한라산] 한라산은 삼신산의 하나로 옛날부터 우리나라 명산으로 알려져 왔고 제주자치도 중앙에서 그 줄기는 동서로 뻗어 있으며 남쪽은 급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는 다소 높으면서 평탄하고 광활하다.. 옛날에는 한라산을 두모악"이라고 하였다. 두무악이란 머리가 없는 산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