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산"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수읍 계남면 번암면 등의 경계에 장안산이 있다.
산높이는 1.237m 이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장안산의 비경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처진 광활한 억새밭이 있다. 가을이면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에 만추의 바람이 불면 온 산등선이 하얀 억새의 파도로 춤추는 듯한
풍경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한국전쟁때 가장 전투력이 강했던 운장산지구의 빨치산들은 남동쪽으로 도주로를 잡아
고산-성수산-장안산으로 향하면서 지리산에 숨어들기위한 행로를 보였다고 한다. 지리산이
막히자 장안산에서 활동을 했고 장안산에는 전북도당을 중심으로 보위부대'벼락부대' 철갑병단
등 980여명이 활동했고 이들을 토벌하기위해 경찰 1.000여명이 투입 되었다고 한다.
1951년 4월 8일 장안산 일대에 빨치산 212명을 사살하고 35명을 생포했다는
기록이 있다.장안산 빨치산의 행적은 영화 남부군"에서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형상부대인 남부군 부대원 500명이 1년만에 목욕을
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기억난다.
산행시간:7시간. 거리:15km.
괴목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눈이많아 차량이동은 힘들고 걸어서 장안산 등산로를 찾아 간다.
무령고개를 향하여..
무령고개 입구"
무령고개에서 장안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다.
큰옹달샘에서 잠시 머물고 간다.
발자국이 일자로.. 참 신기하다.
장안산의 가을 비경은 산등에서 동쪽 능선으로
등산로를 따라 펼쳐지는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이라고 한다.
가을에 꼭 한번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에 만추를 만끽하기 위해 다시 찾아와야겠다.
저 멀리 산봉우리가 장안산 정상이다.
바람에 휩쓸린 눈보라가 눈 성벽을 쌓았다..
지나온 봉우리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진다.
산비탈에서 눈썰매도 타고 겨울산행은 더욱 신난다.
장안산 정상에서 한컷.
아름다운 풍광에 몸도 마음도 행복하다.
장안산 정상 1.237m.
북쪽으로는 무령고개 남쪽으로는 어치재를
사이에 두고 경남과 전북이 경계를 이룬다.동쪽으로는 백운산과의
사이에 두고 섬진강 상류가되는 백운천이 흘러 내리고
북쪽으로는 금강으로 흘러내린다.
한겨울에만 푸르게 산다하여 붙여진 겨우살이다.
신장을 보하고 면연력을 키우며 몸을 따뜻해지고 술독을 푼단다.
신장병 관절염 몸이허약할때와 당뇨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도 좋다고 한다.
겨우내 얼었던 계곡물이 녹으면서
흐르는 소리가 봄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봄의 소리를 낸다.
장안사"
장안산에서 내려서면 도깨비 동굴이 있다.
장안산에는 밤새 도깨비와 씨름을 하다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빗자루만 놓여 있더라 장안산 깊은 계곡에서는 밤마다 빨간 치마 입은
도깨비들이 빨래한다더라' 등 예부터 전해오는 도깨비 전설이 있다고 한다.
어묵국은 산행후의 쌓인 심신의 피로를 말끔이 풀어준다.
산행후에 장안마을에서 바라본 장안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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