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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동자꽃'

Spring-춘근 2015. 8. 12. 19:21

동자꽃의 전설

   옛날 깊은  산속 암자의 스님이 겨울을 나기위해 마을로 탁발을 <시주> 나가셨답니다.

   그런데 폭설때문에 암자로 돌아 올수가 없었답니다.

   암자에 남아 스님을 기다리던 동자승은 배고픔과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얼어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스님은 양지 바른 곳에 동자승을 묻어 주었답니다.

   동자의 무덤에선 식물이 자라 꽃을 피웠답니다.

   마치 동자승의 얼굴처럼 동그랗고 발그레한 꽃을 피워 사람들은 이때부터 이꽃의 이름을 

   동자꽃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동자꽃은 늘 마을을 바라보며 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