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 영실 코스
한라산 영실코스는 1994년 7월 이후 정상부근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현재는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다.영실에서 출발해 윗세오름까지 3.7km, 1시간 30분 소요되며 윗세오름에서
어리목으로 4.7km, 2시간 소요 된다.영실이나 어리목으로 올라 윗세오름 방아오름 남벽분기점으로 이동해 돈네코로
하산할 수 있다. 교통편은 외버스터미널에서 1100도로(중문방면)버스를 타고 어리목입구 하차 하면 되고 영실코스는
매표소에서 2.4Km를 걸어서 40분 정도 올라가야 오백나한 영실탐방로 들머리에 도착한다.한라산 영실코스는
영실기암 (오백나한)의 빼어난 경관은 영주십경 중 일경이며, 6월의 철쭉과 10월의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오백나한'
높은 꼭대기에서부터 깊은 골짜기까지
늘어선 기암괴석들이 오백 여개의 돌기둥들이 하늘로 치솟아 있다.
마치 수백의 아라한'이 서 있는 것 같다 하여 오백나한(五百羅漢)이라 부른다.
저 멀리 보이는 서귀포 강정마을에 있는 제주 해군기지'가 보인다.
병풍바위'
제주 영주십경 중 하나인 영실기암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령이 산다고 영실’이라는 영실기암은 바위가 겹겹이 치솟아 있는 모습이
병풍이 펼쳐져 있는 것 같아 병풍바위'라 한다.
이스렁오름' 이스렁오름에도 철쭉이 장관을 이룬다.
시야가 넓게 터진 주변의 볼레오름. 이스렁오름. 노로오름. 등 오름 군락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선작지왓'
선'은 서다 또는 살아있다는 생에서 변화된 것이고.
작지'는 조금 작은 돌. '왓' 은 벌판이란 뜻의 제주 방언으로 돌들이 널려 있는 벌판을 뜻한다.
힌그늘용담'
설앵초'
한라산 털진달래'
윗세오름'
윗세오름은 붉은오름과 누운오름 그리고 족은오름 3곳이 합쳐진 것을 윗세오름이라 불린다.
삼형제 오름에 빗대 위에 있는 세 오름의 큰형격인 붉은오름과 가운데의 누운오름, 막내격인 족은오름(새끼오름)
셋이 머리를 맞대 있다.윗세오름은 1,700고지로 웅장한 화구벽인 서북벽이 보이는 곳으로 풍경이 아름답다.
이곳은 방아오름과 남벽분기점 돈내코로 하산해도 되고 어리목과 영실로 하산해도 된다.
산개벗찌나무'
만세동산'
만수동산에서 만세동산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있다.
쳇망오름'
산사나무 꽃'
산사나무는 주로 약재로 쓰는 나무로 열매가 소화를 잘 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큰앵초'
○영실 병풍바위'
'◎ 국내산행앨범 > 한라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607 한라산 철쭉산행(영실-돈내코 코스) (0) | 2020.07.11 |
---|---|
20171130 한라산 백록담/사라오름 탐방 (0) | 2017.12.06 |
20160603 한라산 철쭉 만개소식 (0) | 2016.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