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은 매년 5월초순부터 털진달래가 피기 시작하고
5월하순부터는 철쭉이 피기시작해 선작지왓 주변으로 꽃밭을 이룬다.
오늘 우리는 영실에서 출발해 병풍바위, 선작지왓, 방아오름,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로 하산하는 코스다.
영실에서 한라산을 오르는 코스는 영실-어리목, 영실-돈내코, 코스 만 있고 백록담을 오를땐
성판악에서 사라오름-진달래대피소-백록담을 올라 관음사로 하산할 수 있고 원점산행으로 진행해도 된다.
보통 6월7일경이면 한라산 철쭉꽃이 조금씩 지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철쭉이 너무 예뻐서
가슴속에 봄바람이 일어 마음이 설렌다. 개화 속도를 조절하는 것은 아무래도 한라산의 온도가 작용하는것 같다.
경로/영실주차장-오백나한-병풍바위-선작지왓-윗세오름-방아오름-남벽분기점-평괴대피소-돈내코 주차장
거리/14km 소요시간/쉬엄쉬엄 6시간
제주버스정보시스템 http://bus.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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