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4 배로떠나는 일본여행

○느림의 미학 배로떠나는 일본여정'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일본 오사카여행이나 크루즈여행을 즐기기 위해 이곳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사람들이 많아졌다.부산-하카다항 정기여객선 카멜리아호는 한 일 합작회사로 23.5노트[시속 44㎞]로 항해하며

총 톤수 2만 400톤. 전장 170미터. 전폭 24미터. 여객 정원 522명에 화물은 컨테이너 220TEU와 승용차 41대를 적재할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까지 승객을 승선시켜 밤 11시에 부산항을 출항하고 다음날 오전 6시 일본 후쿠오카 시

하카타 항에 입항한다. 이어 12시에 하카타 항을 출항하여 18시에 부산항에 입항한다.

하카다항'

규슈 최대급의 도시 후쿠오카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랭킹에 선정되는 등

세계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는 도시이다.최첨단의 설비들이 갖춰져 있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코코노에 유메오츠리하시 (꿈의대적교)

코코노에 유메 오츠리하시는 오이타현 쿠스군 코코노에마치에 있는 꿈의대적교라 한다.

마을 주민들이 은행에 대출을 받아 만든 다리로 2006년10월에 개통 높이173미터  길이 390미터로 일본 폭포100선에

선정되었고 몇 해 전 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한다.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큐스이케이'의 웅장한 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씨사이드 모모치 지역  후쿠오카타워'

모래 유실을 막기 위해 발 씻는 곳을 별도로 설치했다.

일본인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비치의 리조트가 아름답다.

이 곳 해변은 모래를 수입해 만들었다고 한다.

씨사이드 모모치'

지상 123m 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경치는 그야말로 압권이다.

야경을 바라보며 스카이라운지에서 하는 식사도 최고다.

저 멀리 후쿠오카 야후오크 돔' 풍경이다.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하는 프로야구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의 본거지

일본 유일의 개폐식 지붕을 갖춘 전천후형 스타디움 야구뿐 아니라 콘스트 등도 열린다.

2017년 퍼시픽리그 챔피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했다.

소프트뱅크는 4일 토요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센트럴리그 챔피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를 연장 11회까지 이어진 긴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였다. 

후쿠오카-부산항을 오가는 하카다항 풍경이다.

시카노시마 섬'

하카다 포트타워'

후쿠오카 거리를 지켜온지 50년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카다만의 상징 지상 70m 의

전망대에는360도 대파노라마가 펼쳐져 다양한 배들이 왕래하는 하카다만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무료입장이며 하카다항 까지 도보로 15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