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설국 덕유산,
몸을 지탱하기 힘들 만큼 세찬 눈보라속에 덕유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무주 설천봉 아래 무주리조트 설천하우스에서 설천봉으로 콘도라를 타고 올라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과 중봉
그리고 백운봉으로 경유해 동업령에서 안성탐방센터로 하산한다. 등산로를 따라 여러 개의 산봉우리와 능선길이
설국으로 변해 있다.서쪽은 향적봉 동쪽은 남덕유산이 자리하고 있는 덕유산은 우리나라 겨울 설경이 최고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이 곳 등산로는 비교적 편안한 코스이며 약9km 이다. 산행 시간은 쉬엄쉬엄 4시간이면 충분하다.
코스는 설천하우스-콘도라-설천봉-향적봉-중봉-백운봉-동업령-안성탐방센터로 하산한다.
칠연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안성탐방지원센터 ~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탐방코스 (편도 4.5km 2시간)
의병들의 혼이 깃들어 있는 칠연의총이 있는 탐방코스.전라북도와 경상남도를 넘나들던 옛 선인들의 정취가 있는 탐방코스
동엽령을 가기 전에 우측으로 청류가 흐르는 칠연계곡을 따라 함지박 모양의 소(沼) 일곱 개가 연달아 있으며, 소(沼)와
소(沼)사이를 완만한 폭포를 이루어 맑은 물이 흘러 경관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는 칠연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탐방코스이다.
안성탐방지원센터~칠연삼거리~동엽령구간은 편도 4.5km 구간으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중급자 코스로
대부분이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다. 출발지점인 안성탐방지원센터에서 1.2km(약 30분)를 올라가면 칠연삼거리에
다다른다.칠연폭포 방향으로 1.3km를 가면 일곱개의 못이 한 줄로 늘어서서 칠연을 만들고 있는 7단계의 환상적인
칠연폭포를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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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봉(1,470m)에서 바라보는 겨울설경이 너무 환상이다.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1.614m)정상이다.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는 데크 계단을
따라 약 20여분이면 덕유산 최고봉 향적봉에 오를 수 있다.
중봉으로 이어진 능선에는 구상나무와 환상적인 눈꽃을 볼 수 있다.
등산객들이 이 곳 구상나무에서 인증 샷을 찍는 명소이다.
덕유산은 오래된 구상나무 군락지이다.
수백 년 수천 년 전부터 있어 온 오래된 구상나무숲이다.
덕유산 주목과 구상나무는 멸종위기종이다.
향적봉대피소에서 중봉으로 가는길에 두 종의 나무를 같이 볼 수 있다.
덕유산 중봉이다.
중봉에서 오수자굴과 백련사를 거쳐 구천동계곡(삼공)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오수자굴은 천연 바위굴로 조선 말기 오수자 혹은 오수좌라는
사람이 이곳에서 살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중봉에서 백운봉으로 가는길이
하얀 설경이 내려앉는 겨을 산의 자태는 더욱 아름답다.
사계절 아름다운 덕유산이지만
특히 겨을 설경은 우리나라 최고로 손꼽힌다.
백운봉이다.
백운봉에서 바라보면 지척에 중봉과 동업령이
푸른하늘과 흰 구름을 이고 서서 겨을 나들이 나온 우리들을 반긴다.
저 산 넘어에 동업령과 남덕유산이 보인다.
동업령에서 안성탐방센터로 하산한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덕유이지만 겨울설경은 그중에 최고로 꼽힌다.
눈을 밟으며 걷는 산길이 고요함을 더한다. 오늘 하루 덕유산의
빼어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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