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야생화
덕유산 국립공원 여름 야생화는 7월부터 8월까지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업령 능선길을 따라 군락을 이룬다.
동자꽃 난쟁이바위솔 물레나물 일월비비추 오이풀 산꼬리 모싯대 시호 나리꽃 등 곳곳에 만개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 날씨 탓에 돌양지꽃 물봉선 바위체송화 등이 제대로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채 고사위기를 맞고 있었다.
일부 등산객들이 야생화를 꺽거 나무에 메달아 놓고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귀중한 야생화를 선한 눈으로 보고 느끼며 힐링하는 문화시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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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은 고산목과 첩첩 봉우리들의 산그리메가 장관이다.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야생화 가을은 단풍이 아름다운 산이다.
좀바위솔 또는 난쟁이바위솔이라 한다.
바위틈에 피는 좀바위솔은 7월이면 만개한다.
덕유산을 비롯한 지리산에 많이 서식하며 찾기 어려운 곳에 앙증맞게 꽃을 피운다.
올해 유난히도 모싯대가 등산로 주변으로 아름답게 많이 피어 있었다.
평년보다 더운 날씨라 그런지 잘 모르지만 작년보다 많이 보인다.
습진이나 염증에 매우 좋은 오이풀은 7.8월이면 등산로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핀다.
잎을 손바닥에 비벼서 냄새를 맡아보면 오이 냄새가 나고 덕유산 백운봉에서 동업령으로 가는길에 많이 피어 있다.
약효에 좋다고 채취하면 안된다. 우리모두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기 때문이다.
바위틈에 자라는 바위채송화다.
무더운 날씨에 덕유산의 바위채송화들이 고사위기에 처해있었다.
바위취꽃의 개화 시기는 7.8월이다.
작은 꽃잎이 겹겹이 포개어져 아름다움을 뽑낸다.
심한 폭염으로 진분홍 물봉선이 다 말라버리고 그 중에 꽃잎 하나가 붙어있다.
찜통더위로 야생화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봉가는길에 고산목들이 덕유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겨울이면 설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장소이다.
중봉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장관이다.
백암봉 넘어 동업령 무룡산 그리고 남덕유산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덕유산 중봉 정상부다.
중봉에서 백련사 무주구천동을 따라 삼공 관리소로 하산할 수 있다.
중봉 정상부에 백암봉과 오수자굴 두 갈림길이 있고 백련사와 무주구천동으로
하산할 등산객들은 오수자굴로 하산하면 된다. 중봉에서 오수자굴까지 1.4km 40분이면 충분하다.
오수자굴에서 백련사까지 2.8kn 1시간 20분이 소요되며 백련사에서 무주구천동(삼공)지원센타까지 6km이다.
이쪽은 편안한 길이며 백련사에서 무주구천동 주차장까지 약1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청정한 구천동계곡과
폭포를 볼 수 있는 덕유산의 대표 탐방코스다.
나비한마리가 나리꽃에 앉아 꿀을 따먹고 있다.
7.8월에 피는 나리꽃은 참나리라 하는데 종류가 많아 조금 헷갈린다.
꿀풀, 또는 하고초라 하는데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봄이면 제주올레 14-1코스 오설록 가는길에 꿀풀 등 봄 야생화가 군락을 이룬다.
내년 봄에 제주올레길에서 야생화를 만나고 싶다.
속단은 7월에 층층으로 돌려 작은 꽃이 핀다.
우리나라 야생화 대부분이 약재로 쓴다. 향적봉 중심으로 속단이 많이 서식한다.
물레나물은 청청지역에서 산다.
덕유산의 깨끗한 몇군데에서 서식하는데 매년 그자리에 있다.
물레나물은 꽃잎이 다섯개가 달리고 향이 난다.
동자꽃은 주홍색으로 여름에 피는꽃이다.
스님을 기다리다 얼어죽은 동자를 묻은 곳에서 피어났다는 아픈 전설이 있다.
7.8월 덕유산에는 동자꽃이 등산로 주변으로 이쁘게 피어있다.
중봉에서 백암봉으로 가는길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업령에서
안성탐방센터로 하산하는 코스가 부담없이 편안한 길이다.
거리는 8.5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면 가능하다.
일월비비추
가는잎 개별꽃
산꼬리풀
송이풀
사람은 나이 들수록 자연과 친해져야 합니다.
자연과 친해지다 보면 세상 근심 모두 사라지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산길에서 사계절 번갈아 피는 야생화들의 색감과 향기를 보고 맡고 느끼며 대화를 나누면
우리모두 인생이 더 행복해 질겁니다. '너무 이쁘다, 너 이름이 뭐니, 이쁘게 피워줘 고마워..
무주리조트 설천하우스 주차장에서 곤도라가 설천봉까지 운행 한다.
해발(1.520m)의 설천봉에서 내려 향적봉((1.614m)까지 편도 0.6km로 약 20분이면 충분하다.
향적봉에서 중봉(1.594m)까지 1.1km 약20분이 소요되며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지나는 등산로에 덕유산을
상징하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주목이 덕유산의 풍경을 그려낸다.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에서
향적봉, 중봉, 백암봉, 동업령에서 안성탐방샌터로 하산하는 코스와 안성탐방센터에서
동업령, 백암봉, 중봉, 향적봉, 설천봉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인기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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