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와 대송리를 사이에 두고 우뚝 솟아있는 작은 소오산에서 2014년 새해 해맞이를 보려고 깃대봉에 올랐다.
김양초등학교(페교) 못미쳐 대송 금정사로 넘어가는 길을따라 약5분쯤 지나면 고갯길에 작은 터널이 있고 터널 주변에 차를두고
깃대봉 철쭉군락지 방향으로 등산로가 나 있고 등산로를 따라 약 30~40분을 올라서면 작은소오산 깃대봉에 오를 수 있다.
깃대봉은 군부대 사격장으로 포탄에 의한 산불로 온통 민둥산으로 변해 버렸다.
매년 4월이면 철쭉제와 함께 작은소오산 산자락 전체가 붉게 물든다.
깃대봉에서 새해 해맞이는 최고의 명당 장소이며 새해 아침의 사천만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했다.
이 코스는 금오산 등산코스인 청소년 수련관에서 금오산 정상으로 경유해 깃대봉과 아침재
연대봉을 지나 미법마을과 노량쪽으로 내려가는 종주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