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행앨범/산행

20190723 노고단 여름 야생화

Spring-춘근 2019. 7. 26. 20:07


◆노고단의 푸른 추억 [여름 야생화]


지리산 노고단은 선교유적지의 흔적들이 남아있으며 노고단에서 마주보이는 왕시루봉에도 일제시대 선교사들의

여름휴양지 흔적들이 남아있다. 노고단은 여름 야생화가 만개해 탐방로 주변으로 술패렝이, 노루오줌, 모싯대,

긴산꼬리풀,큰뱀무 ,산목련 ,동자꽃 ,일월비비추, 둥근이질풀, 꿀풀, 원추리, 말라리,지리터리풀,기린초,

꽃잎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모습이 물레바퀴를 닮았다는 물레나물 등 많은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탐방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술패랭이

패랭이 꽃 종류가 많다.

수염패랭이꽃, 패랭이꽃, 갯패랭이꽃, 난쟁이패랭이꽃, 등이 있다.

패랭이꽃의 다른 이름은 석죽화(石竹花), 지여죽,(枝如竹), 대란(大蘭), 산구맥(山瞿麥)

등으로 불리는데 중국에서 부르는 한자어라 한다.





이질풀

이질풀은 약초로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설사를 멈추게 하는 특효약초로 꽃이 이쁘고 앙증맞개 핀다.




노고단 정상부 등산로 주변으로 기린초와 파랭이가 이쁜 꽃밭을 이루고 있다.

노고단의 여름 야생화는 정상부의 능선에 아름다운 야생화를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다.






꿀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라는 다년초로 두메꿀풀 등 2종이 있다.

보통 땅바닥에 붙어 자생하는데 노고단의 꿀풀은 꽃대가 길어보인다.





노고단의 원추리

노고단 정상부에 여름의 시원한  바람을 타고 살랑이는

원추리의 모습이 탐방객들의 마음까지 시원해 지는듯 합니다.





말나리

고산지대 등산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말나리 꽃




산수국

지리산의 산수국도  여러종류가 있다.

위 사진처럼 흰색 이 있고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하다.





지리터리풀

노고단에서 피앗골로 이어지는

등산로에 터리풀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꿩의다리 꽃

흰색 또는 보라색인 꿩의다리는 산 중턱이나
골짜기에 서식하며 꽃은 흰색 또는 보라색이 있다.





산일엽초

그늘진 곳의 바위 표면이나 나무 밑동에 붙어서 자란다.

유사종으로 일엽초 다시마일엽초 애기일엽초 등이 있다.









기린초

기린초는 바위 주변에 많이 자라고 꽃대가 길다.

돌나물과 비슷하다. 





노고단의 하늘에 감춰진 암자 [문수암]

해발 1300m 위치한 문수대는 오른쪽으로 왕시루봉이 보이고 중앙이 지리산 남부능선이 바라보이는 곳에 문수암이 있다.

벼랑아래 터를잡은 문수암을 찾아기가 쉽지 않아 비탐방로로 진입해야 가능하다.

수도중인 스님은 만날수 없었고 적막감이 감도는 조용한 암자다.


1803년도에 구례화엄사의 초운대사가 문수암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항일 의병 운동의 본거지인 문수대는 의병장 김동신이 문수대 일대를 근거지로 활동했다는 기록이 있다.







물레나물

노란색의 물레나물은 바람개비 모양이다.





돌양지꽃

돌양지꽃은 높은 산 바위틈에 자란다.

양지를 좋아한다고 해 양지꽃이라고 한다.





종석대(1356m)

종석대에 올라서면 구레읍 그리고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오니 속이 다 시원해진다.





구례화엄사가 손에 잡힐듯 가깝다.

저 멀리 구례읍과 섬진강이 내려다 보인다. 









일월비비추

노고단의 7월은 원추리와 일월비비추가 군락을 이룬다.




노루오줌

노루오줌의 종류도 많다.




모싯대

모싯대의 뿌리는 기침을 멎게 하고 해독 작용도 한다.






긴산꼬리풀

방광염 외상 요통 중풍 천식 피부염에 좋다고 한다.




큰뱀무





함박꽃[산목련]

산에서 피는 목련이라 하여

산목련이라 하고 함박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다래나무

다래나무 수액은 항암 효과가 띄어나다.

열매는 담금주로 좋고 발효시켜 액을 마시면 좋다고 한다.





 

산뽕나무의 열매

산뽕잎차는 고혈압과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둥근싸리꽃





물봉선




산수국




동자꽃 전설

깊은 산 속의 암자에는 어느 스님이 수행을 하고 있었다.
암자에는 부모를 잃은 어린 동자가 있었는데 어느 추운 겨울날 스님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동자를 놔두고

잠시 산을 내려 왔다.폭설로 인해 스님은 암자로 올라가지 못하고 동자승은 홀로 남아 스님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계속되던 폭설은 엄청난 눈으로 산의 모든 길을 막았고 봄이 되서야 스님은 걱정하며 올라갔지만

어린 동자는 죽어 있었다.스님은 동자승을 바위아래 양지바른 곳에 묻어 주었는데 얼마 후 동자의 무덤가에서

어여쁜 주황색 꽃이 피어났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보며 동자꽃` 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자귀나무
자귀는 남녀의 만남을 의미하는
순수우리말 짝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