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행앨범/산행

20160626 순천 조계산'

Spring-춘근 2016. 6. 26. 12:51


여름의 시작에 선 선암사는 신록의계절 유월 하순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선암사 들머리 승선교는 3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물 400호' 지정된 돌다리는 신비했다.계곡에서 승선교를 바라보면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선암사(仙巖寺)는 해발 884m인 조계산(曹溪山) 장군봉의 동쪽 기슭에 자리한다. 조계산은 본래 연산봉을 중심으로 송광사가 자리한 서쪽을 송광산(松光山)이라 하고, 장군봉을 주봉으로 선암사가 자리한 동쪽을 가리켜 조계산이라 불렀다.

조계산이라는 명칭은 산의 모양이 육조 혜능 선사가 수도했던 중국의 조계산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선암사와 송광사. 두 명찰을 품에 안은 조계산의 법향(法香)은 그 향기만큼이나 유래가 깊다.

선암사에서 송광사를 넘는 천년불심길은 꽃을 피운 수많은 야생화들이 우리들을 반긴다.선암사는 조계산 동쪽에 있고

선암사에서 산을넘어 약3시간 거리에 있는 승보(僧寶)종찰로 불리는 송광사가 있다. 경내로 들어가려면 일주문을 지나

왼쪽에 있는 능허교(凌虛橋)라는 무지개다리 위에 놓인 우화각(羽化閣) 건너야 한다.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승보전과

지장전이 자리하고 고찰의 승맥을 이어가고 있는 스님들의 모습이 경건함을 느끼게 했다.




등산코스 :1) 송광사→ 송광굴목재→ 보리밥집→ 선암굴목재→ 선암사(8.7km, 3시간)   
              2) 송광사→ 장군봉→ 향로암터→ 대각암→ 선암사(10.9km, 5시간)
              3) 선암사→ 작은굴목재→ 연산봉→ 송광사(8.4km, 3시간)  
              4) 송광사→ 천자암→ 송광굴목재→ 선암굴목재→ 선암사(10.9km, 5시간)
              5) 선암사→ 장군봉→ 선암사굴목재→ 선암사(6.8km, 2시간30분)



계곡 위로 조선 숙종 39(1713년)  호암대사가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반원형의 교량인 승선교(보물 400호)가 있다.







 승선교를 지나 선암사 초입의 길가 오른편에는 삼인당이라는 달갈꼴의 작은 연못이 있다.

호남 전통 연못의 원형을 잘 간직한 곳으로 평가되는 이 연못은 통일신라 때에 처음 축조됐다고 전해진다.

 돌로 가장자리를 논두렁처럼 쌓고 한가운데에는 작은 섬 하나를 띄워놓은 형태인데.

전문가들의 말로는 심오한 불교사상이 독특하게 구현된 연못이라고 한다.























무지개다리 위에 놓인 우화각(羽化閣) 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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