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산행앨범/산행

20160702 무주구천동 옛길 우중산행'

Spring-춘근 2016. 7. 2. 11:37

무주구천동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장수군·경상남도 거창군과 함양군 등 2개 도 4개 군에 걸쳐 있다.

무주구천동 계곡은 라제통문에서 시작하여 덕유산 까지 70리 구절양장 계곡을 이루고 있으며 삼공리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약 500m 오르면 삼공매표소 부터 산행이 시작되는 기점이다. 조금 오르면 월화탄을 만날수 있고 여유로운

숲길을 걸을수 있는 무주구천동옛길이 계곡을 끼고 있어 좋다.


설천면 소천리에 있는 나제통문 즉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이었던 석굴문에서 덕유산 상봉에 이르는 25 km의 계곡으로

33경'으로 꼽히는 계곡미가 뛰어나 덕유산국립공원의 중심부를 이룬다. 구절양장 9.000굽이를 헤아린다는 계곡에 학소대'

추월담'·수심대'수경대'·인월담'청류동'구월담'금포탄' ·청류계'구천폭포 등 나제통문을 제1경으로 하여 덕유산 상봉을

제33경으로 하는 절경들이 줄을 잇는다. 덕유산 정상부 아래에 있는 백련사'는 구천동 골짜기에 있는 유일한 사찰로

주변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장덕리 삼공주차장

 ◆옛길코스: 삼공매표소-인월담-구월담-안심대-이속대-백련사-삼공매표소(원점산행) 왕복11.5km./소요시간;3시간30분'





삼공매표소에서 백련사 까지 편도 거리는 5.5km이며 삼공주차장에서 벽련사 까지 약6km.이다.

쉬엄 쉬엄 걸어도 1시간 30분이면 백련사에 도착할 수 있다.



조금 오르면 삼거리에서 왼쪽으로는 백련사 까지 포장도로다.

오른쪽으로 무주구천동 옛길을 진입해 걸으면 숲길과 계곡을 끼고 걸을 수 있다.

옛길을 걷다가 포장길로 이동할 때에는 중간중간 철교가 있어 쉽게 탈출할 수 있다.



15경 월하탄(月下灘)
수경대에서 3km쯤의 덕유대 종합야영장 입구에 있다.
여울진 기암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가 달빛에 비치면 장관을 이룬다.






여기서 부터 오른쪽으로 계곡을 끼고 걷는 아름답고 운치있는 옛길이다.


 




산딸나무'





동자꽃'



제 16경 인월담(印月潭)
월하탄에서 0.3km지점에 있어 일사대 파회와 함께 어깨를 겨루는 명소로 구천동 계곡중에서 유일하게

트인 하늘과 덕유산 봉우리를 배경으로 한 구조와 경관은 딴 곳에 비해서 단연 뛰어난데 신라 때 인월화상이

인월보사를 창건하고 수도한 곳으로 폭포와 반석등이 절묘한 승경을 이루고 있으며 숲속엔 인월정이란 정자가 숨은 듯 앉아 있다.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소원탑이다.




제 18경 청류동(淸流洞)
사자담과 비파담을 잇는 0.2km 구간의 계곡이다.
계곡바닥이 온통 암반으로 갈려 그 위를 미끄러지듯 흐르는 맑은 물이 주변의 수림에 어우러져 선경을 이룬다.




제 19경 비파담(琵琶潭)
여러 물줄기를 타고 쏟아지는 연속 폭포 밑에 비파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맑은 물이 바위를 굴러 내려와 폭포를 이루어

주위는 항상 물 안개로 뒤덮여 있다. 아득한 옛날 선녀들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넓은

바위에 앉아 비파를 뜯으며 놀아 비파담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수국'






21경 구월담(九月潭)
다연대에서 0.3km 지점에 있으며, 월음령계곡과 백련사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합류하고 솓아내는

폭포수가 담을 이룬 구월담은 형형색색 무늬의 암반이 맑은 물에 잠겨 조화를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더욱 아름답다. 




구월담'은 월음령계곡과 백련사계곡이 브이자로 나누어지는 곳이다.




제 23경 호탄암(虎灘巖)
금포단에서 0.7km지점에 있는 거암이다. 칠불산(七佛山)소랑이가 산신령 심부름을
가다가 이곳에서 미끄러져 낙상했다는 전설이 있다.





제 24경 청류계(淸流溪)
호탄암에서 안심대까지 이어지는 1.1km 구간의 계곡이다.
울창한 수림과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이 비경을 이룬다.



제 25경 안심대(安心臺)
청류계와 연계되는 안심대는 구천동과 백련사를 오가는 행인들이 개울물을 안심하고 건너다니는 여울목이다.
기암사이로 쏟아지는 폭포수와 맑은 물이 아름다와 덕유산을 오르는 탐방객들의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산목련'



제 27경 명경담(明鏡潭)
신양담에서 0.3km지점에 있다. 여울목에 잠긴 물이 거울같이 맑다하여 명경담이라 한다.



노루오줌'



제 28경 구천폭포(九千瀑布)
명경담에서 0.5km 지점에 있다. 충암을 타고 쏟아지는 2단폭포는 자연이 창조한 예술작품으로,

옛날 천상의 선녀들이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있다. 



꿩의다리'






제 29경 백련담(白蓮潭)
구천폭포에서 0.2km 지점에 위치한 백련담은 연화폭(蓮華瀑)을 거친 맑은 물이 담겨 못을 이루고 흘러간다.



제 31경 이속대(離俗臺)
연화폭과 이어지는 이속대는 백련사와 지척간에 있다.
기암의 좁은 흠을 타고 미끄러지듯 쏟아지는 한줄기의 폭포수가 신비롭다.

사바세계를 떠나는 중생들이 속세와의 연을 끊는 곳이라하여 이속대라 한다.



백련사 들머리다.








백련사에서는 덕유산 정상 향적봉으로 오르는 등산코스가 있다.

백련사에서 향적봉까지는 약2.5km. 쉬엄쉬엄 1시간30분이면 오를수 있다.

무리가 된다면 향적봉에서 설천봉으로 하산해 무주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무주리조트 설천하우스로 하산해도 좋다.







신라 신문왕 때 백련선사가 머물던 곳인데 하얀 연꽃이 솟아 나왔다 하여 절을 짓고 백련암이라 했다고 한다.

일주문 한쪽엔 구천동 절집의 내력을 증거하는 부도밭이 눈 속에 정겹다. 이어 속세와 인연을 끊는다는

이속대'지나면 백련사'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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